
몬트리올 근교 '롱 소 파크웨이' 에메랄드빛 섬들이 2026년 시즌 재개장
This chain of 11 emerald islands near Montreal has sapphire waters and dreamy sand beaches
- 장소
- Long Sault Parkway, Ontario
- 가격
- 파크웨이 통행 무료, 데이 유즈 및 캠핑 요금 별도
- 일정
- 2026년 4월 17일 금
몬트리올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롱 소 파크웨이(Long Sault Parkway)'가 2026년 시즌을 맞아 지난 4월 17일 재개장했습니다.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11개의 에메랄드빛 섬들이 둑길로 연결된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동부 온타리오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황금빛 모래사장, 사파이어빛 강물, 그리고 역사적인 장소들을 탐험하며 특별한 봄/여름 나들이를 계획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롱 소 파크웨이는 1950년대 세인트 로렌스 수로 건설 과정에서 수몰된 마을들의 언덕 부분이 섬으로 변모하여 형성되었습니다. 약 10km에 이르는 이 경로는 온타리오에서 가장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꼽히며, 자전거 도로, 해변, 경치 좋은 산책로를 따라 강변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당일치기 여행을 넘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인트 로렌스 강의 수정처럼 맑은 물은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맥도넬 섬(Macdonell Island) 근처의 록 21(Lock 21)에서는 옛 수문 시스템과 구 고속도로 2호선의 수중 잔해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이클링, 패들링, 하이킹 등 그림 같은 강변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모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파크웨이 내에는 '로스트 빌리지 박물관(Lost Villages Museum)'도 위치해 있으며, 6월에 재개장하여 10개의 유서 깊은 건물들을 통해 이 지역의 과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 한인들에게는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지로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활동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2026년 시즌 동안 세인트 로렌스 파크스 위원회(SLPC)는 방문객 편의 시설 개선 및 장기적인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교통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밀 로슈 데이 유즈 비치 및 캠프장(Mille Roches Day Use Beach and Campground)은 2026년 시즌 내내 폐쇄됩니다. 하지만 우드랜즈(Woodlands), 크라이슬러 파크(Crysler Park), 패런(Farran) 등 인근의 다른 해변과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크웨이 통행은 무료이지만,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는 데이 유즈 및 캠핑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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