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트리올 · 한인·문화

코리아 위크 (La Semaine de la Corée) — 무료 한국 문화 행사
'라 스멘 드 라 코레(La Semaine de la Corée, 코리아 위크)'는 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몬트리올한인축제위원회(MKFCM)가 함께 꾸리는 무료 한국 문화 주간 행사입니다. 한국 전통·현대 공연, 음식, 다양한 체험 부스 등으로 한국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자리로, 매년 여름 열립니다. 2024년에는 올드포트의 시계탑 부두(Quai de l'Horloge)에서 8월 말에 열렸고, 2026년에는 8월 13~16일 그리핀타운 배쌩 필(Bassin Peel)에서 열릴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2026년 일정·장소는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총영사관 공지나 공식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한국을 그리워하는 한인은 물론, 한국 문화가 궁금한 현지 친구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무료 행사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에도 적합합니다.

POCHA MTL — 몬트리올 최대 한국 길거리 음식 축제
'포차 MTL(POCHA MTL)'은 몬트리올 최대 규모의 한국 길거리 음식·문화 축제로, 2026년에는 6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그리핀타운의 배쌩 필(Bassin Peel)에서 열립니다. 운영 시간은 목·금요일 오후 5시~10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10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8시이며, 입장은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한국식 바비큐, 양념·후라이드 치킨, 부침개(전), 그리고 독특한 맛의 콘도그(코거스)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먹거리뿐 아니라 K-pop 댄스팀 공연과 참여형 활동 등 활기찬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해, 한인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입장권은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며 6월 7일까지는 $4, 이후 $5이고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음식값은 현장에서 별도로 들며,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로 추천합니다. 정확한 일정·가격은 방문 전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2026년 여름, 퀘벡의 비공식 누드 비치 5곳에서 자연주의를 경험하세요
2026년 여름, 퀘벡에서는 공식적으로 지정된 누드 비치는 없지만, 퀘벡 자연주의자 연맹(FQN)이 인정한 5곳의 비공식 누드 비치에서 자연주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들 장소는 수십 년간 자연주의 공동체에 의해 사용되어 왔으며, 평화롭고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나체로 생활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누드 비치 방문을 고려 중인 한인들에게는 퀘벡의 독특한 문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퀘벡의 주요 비공식 누드 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라쥬 도카(Plage d'Oka, 오카), 플라쥬 뒤 파크 드 라 푸앵트-타이용(Plage du Parc de la Pointe-Taillon, 생앙리-드-타이용), 플라쥬 드 붐 데팡스(Plage de Boom Défense, 가스페), 플라쥬 드 캅-오-오아(Plage de Cap-aux-Oies, 생조제프-드-라-리브), 플라쥬 뒤 락 시몽(Plage du Lac Simon, 락 시몽). 이 중 플라쥬 도카는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 2023년에는 공원 당국이 자연주의 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형법 174조는 합법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행위를 예외로 인정하며, 수영, 일광욕, 평화로운 자연 즐기기는 여기에 해당합니다. 1977년 판례 또한 여름철 캐나다의 조용한 장소에서 나체로 수영하는 것은 계절의 즐거움의 일부이며 범죄로 간주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공식 장소들에서는 여전히 신중함이 중요하며, 공간과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됩니다. 퀘벡 자연주의자 연맹(FQN)은 자연주의를 자연 및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나체로 생활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존중하고 가족 지향적인 환경에서 정신적, 육체적 이완과 전체론적인 삶의 방식을 증진한다고 설명합니다. FQN은 초보자를 위한 에티켓 가이드를 제공하며, 항상 앉을 수 있는 수건을 가져가는 것이 핵심 규칙 중 하나라고 조언합니다. 젊은 층에서는 공공 비치보다는 친구들과의 사적인 공간에서 자연주의를 즐기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퀘벡 거주 한인 중 새로운 경험을 원하거나 자연주의에 관심이 있다면, 위에 언급된 비공식 누드 비치들을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는 FQN의 에티켓 가이드를 참고하여 기본적인 규칙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방문객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몬트리올에서 비교적 가까운 오카 비치는 접근성이 좋아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026년 5월, 희귀한 블루 마이크로문이 뜹니다: 관측 정보와 의미
2026년 5월 31일, 몬트리올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희귀한 '블루 마이크로문'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의미하며, 마이크로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평소보다 작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달은 5월 31일 일요일 동부 표준시 오전 4시 45분에 가장 밝게 빛날 예정이며, 전후 며칠 동안도 보름달 형태로 관측 가능합니다. 블루문이라는 이름과 달리 달의 색깔이 파랗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보통 지평선 근처에서는 황금빛 주황색으로 보이다가 밤하늘 높이 뜨면 밝은 흰색으로 변합니다. 날씨가 맑다면 육안으로도 충분히 관측할 수 있으며, 특별한 장비 없이도 이 희귀한 천문 현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 거주 한인분들도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새벽에 하늘을 올려다보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루문은 약 2.5년에 한 번 발생하는 현상으로, 2024년 8월 19일 슈퍼 블루문이 관측된 바 있습니다. 마이크로문은 달이 지구에서 약 40만 4천 킬로미터(251,000마일)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하며, 이로 인해 달이 평소보다 약간 작게 보입니다. 이번 블루 마이크로문은 2026년의 주요 보름달 중 하나로, 이후 6월 29일 스트로베리 문, 7월 29일 벅 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천문 현상은 몬트리올의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달을 관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새벽에 관측이 이루어지므로, 따뜻하게 옷을 입고 맑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곳에서 관측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린 디옹의 퀘벡 어린 시절 다룬 TV 드라마 제작 중
퀘벡 출신 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옹의 어린 시절을 다룬 드라마 시리즈 'Growing Up Dion'이 제작 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셀린 디옹의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는 첫 번째 드라마로, 그녀의 오빠 자크 디옹이 제작을 맡고 조카 지미 디옹이 쓴 책 'Dion, A Family Saga'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드라마는 몬트리올 북동쪽 약 25km 떨어진 작은 마을 샤를마뉴(Charlemagne)에서 14남매 중 막내로 자란 셀린 디옹의 초기 삶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가난했지만 음악이 늘 중심이었던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셀린 디옹이 5살에 처음 무대에 서고 12살에 첫 곡을 공동 작곡했던 경험 등 그녀의 음악적 여정의 시작을 조명합니다. 현재 국제 바이어들에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으며, 쇼러너로는 조이 그린이 참여합니다. 아직 캐스팅이나 방영 채널, 방영일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조폐국, 2026 FIFA 월드컵 기념 1달러 동전 발행
캐나다 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이 2026년 FIFA 월드컵을 기념하는 1달러 주화(루니)를 발행했습니다. 캐나다가 FIFA 월드컵 경기를 자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총 13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념주화는 캐나다 예술가 글렌 그린(Glen Green)이 디자인했으며, 뒷면에는 캐나다 단풍잎 모자이크와 FIFA 월드컵 2026 엠블럼, 움직이는 축구공이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가 개최 도시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스티븐 로사티(Steven Rosati)가 디자인한 찰스 3세 국왕의 초상이 앞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총 3백만 개의 주화가 발행되며, 이 중 2백만 개는 주황색과 빨간색으로 채색된 버전입니다. 채색 버전과 일반 버전 모두 오늘부터 유통되기 시작했으며, 5개 세트 기념 주화와 25개 롤 형태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mint.ca/socc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몽루아얄 공원, 올름스테드의 비전은 어떻게 되었나?
1876년 5월 24일, 몬트리올 시민들은 성대한 퍼레이드와 함께 몽루아얄 공원의 개장을 축하했습니다. 당시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조경 건축가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가 설계한 이 공원은 200헥타르 규모의 숲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몬트리올 시가 1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그러나 공원 개장 당일, 시의회는 정상까지 단 몇 분 만에 올라갈 수 있는 증기 동력 푸니쿨라 철도 건설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옴스테드가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보존하려 했던 비전과는 상반되는 결정으로, 그의 설계 의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기사는 몽루아얄 공원 조성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옴스테드의 비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